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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ANH시스템즈 기술사업화 성공

  • 글번호252
  • 작성자ANH structure
  • 작성일2021-03-25 13:04:37.0
  • 조회수239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인 ANH시스템즈가 무인비행체 지상관제차량 개발에 성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소재 항공우주 전문기업 ANH스트럭쳐의 자회사인 ANH시스템즈는 최근 대한항공과 무인비행체 지상관제차량 개발 및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무인비행체 지상관제차량은 무인기 운용을 위해 지상에서 제어 및 관제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차량으로 향후 드론 산업의 확장에 따라 지상관제차량 시장의 전망도 매우 밝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NH시스템즈는 경상국립대 기술지주와 지역 대표 항공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NH스트럭쳐의 공동 출자에 의해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ANH시스템즈는 경상국립대의 ‘복합재료 스티칭용 재봉틀’특허를 활용해 복합재 부품보강용 장비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연내 시제품을 완성해 2022년부터 본격 사업화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드론·무인기 운용 사업 및 관제차량 개발, 드론 무인 운용 스테이션 개발 등 항공 시스템·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상국립대 강소연구개발특구지원센터와 함께 연구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ANH시스템즈와 같은 연구소기업이 특구의 제도적 수혜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진주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7_0001373387&cID=10812&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