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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H, Vertical Aerospace와 UAM 기체구조 설계 계약

  • 글번호313
  • 작성자ANH structure
  • 작성일2023-02-16 15: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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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ANH 안현수 대표(우측)가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본사에서 엘리슨 그린 버티컬 설계 총괄(좌측)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진주 항공우주기업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는 16일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이하 버티컬)과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VX4의 기체 구조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티컬의 VX4기체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UAM 기체로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이 탑승해 최대 시속 320㎞/h 속도로 160㎞ 운항이 가능한 미래도심항공 기체이다.

이 기체는 전 세계에서 1400대 이상의 사전주문을 확보하고 있으며, 롤스로이스 및 하니웰을 포함한 글로벌 티어 1(Tier 1) 항공회사들과 협력해 기체를 제작 및 인증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K-UAM 그랜드챌린지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ANH는 국내에서 최초로 2020년 유럽항공안전청(EASA) 설계조직인증(DOA)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생산조직인증(POA)를 획득하여 글로벌 시장 개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UAM 개발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안현수 ANH 대표는 “전투기 및 민항기 설계기술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항공기 설계 기술력이 요구되는 글로벌 UAM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체 분야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경영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