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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미래 국방첨단전략산업을 선도 개척해나갈 혁신기업 100개를 향후 5년간(2022~2026년) 선정해 지원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방산혁신기업100) 1차년도 18개사를 최초 선정하고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장대행 및 1기 방산혁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방산혁신기업100'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전장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방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1기모집에는 총 83개기업이 지원했으며, 국방신산업 5대 분야에서 혁신역량을 보유한 14개 기업과 기타 핵심소재 및 부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4개 기업, 총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방신산업 5대 분야는 우주, 반도체, AI, 로봇, 드론 등이다.
ANH는 기존 금속제 추진제 탱크를 탄소복합재로 제작해 경량화와 양산단가 절감 기술로 우주 분야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안현수 ANH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우주분야는 국방첨단전략 신산업으로 우리회사가 가진 탄소복합재 부품 개발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국방 우주산업을 견인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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